로버트 김 후원회 - 우리는 그를 기억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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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부끄럽습니다.

작성자 : vhfmep /

작성일 : 2004-07-29

kbs 수요기획을 보며 로버트 김선생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.
"가난한 집의 딸이 부잣집에 시집간 기분이랄까"
로버트 김 선생님의 그 말씀에 눈물이 흘렀습니다.
어떠한 조건도 없이 조국을 위해 도움을 주었건만 대한민국은
선생님을 외면하였다. 선생님의 조국에 대한 짝사랑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.
이럴때 한국이 부끄럽고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.
정부와 정치인은 도대체 멀 하고 있는가?
미약하지만 힘이 닿는 한 제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.
선생님 힘 내십시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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